#Androidthings #hardware 간단 비교 및 #Androidthings 의 장단점
시작하기 전에...
Androidthings 개발자 프리뷰가
출시되고 Androidthings로
어떻게 활용이 가능할까 라는 생각으로
이거 저것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Androidthings를 지원하는 하드웨어를
전부 입수해서 테스트 하기에
경제적인 문제로 전부 테스트 하지는 못했지만
각 하드웨어가 제공하는 스펙으로 단순비교를
해보는것도 의미가 있을거라는
생각에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물론 사용 용도에 따라서 하드웨어를
사용해야겠지만
저는 안드로이드의 장점인 기존의
많은 예제 소스 재사용, UI등 ...
널리 사용되고 있는 안드로이드 서비스 API를
사용하기에 적합한지에 대해서
리뷰를 해보았습니다.
우선은 출시되어 사용가능한
하드웨어 스펙입니다.
CPU라든지 메모리, WIFI, Bluetooth(지원예정), USB(지원예정)
iot기능을 사용하기에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다만 라즈베리파이3 모델에서만
HDMI를 지원하여 유저가 직접 보고 터치가 가능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iot제품을 스탠드얼론형으로
사용할때 가장 큰 장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iot제품간의 표준 스펙 (Open Connectivity Foundation)에서
SDK,NDK등 제공하고 있고 다른 iot스펙이 존재하더라도
안드로이드 SDK 또는 소스가
제공 될꺼라고 믿습니다 ㅎ
그렇다면
Androidthings의 장점?
1. 익숙한 개발환경
개발보드에 이미지를 플래시하고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로 예제코드를
넣고 디버깅 하는 과정이 기존의 안드로이드 개발자라면
굉장히 익숙한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2. 기존 안드로이드 소스의 재활용
심지어는 기존의 소스코드도 재사용 가능합니다.
위 포스트는 혹시 안드로이드와 같은 ART 또는 Dalvik을 사용하고
있나 싶어서 테스트를 했던 포스팅입니다.
실행이 느리긴 하지만 멜론에서 로그인한뒤
음악 스트리밍도 가능했습니다.
3. 편리한 하드웨어 컨트롤
리눅스 디바이스 또는 마이크로컨트롤러에서
하드웨어를 제어 한다는건 솔직히 좀 귀찮고
전문지식이 있어야 하는 부분이 있고
여러가지로 불편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걸 어플리케이션에서 i2c, spi, PWM, UART, GPIO컨트롤이
가능해졌고 기존의 앱에 해당 기능을 사용이 가능해지니
앱 업체가 하드웨어 제조사로
뛰어 들수 있는 진입장벽을 낮춰 버린 좋은 기회가 될꺼 같습니다.
Androidthings의 단점?
1. 성능
출시한지 얼마안된 프리뷰 버젼의 iot플랫폼입니다.
안드로이드의 앱을 그대로 사용가능한 장점은 있지만
안드로이드의 ART? Dalvik을 그대로 사용하기
아직은 UI가 있는 디바이스를 만들기엔 많이 무거워 보입니다.
지원하게될 성능 좋은 하드웨어가
있어 이런 부분은 해결은 되겠지만
하드웨어의 단가가 올라가는 단점이 있습니다.
2. 정식 버젼 출시 일정
Androidthings의 정식 버젼의
밝혀진 출시 일정이 불분명합니다.
프리뷰 2차에서 BT, USB를 지원하다고
다음 계획을 밝히긴 했지만 일정은 아직 없습니다.
3. 시스템 및 어플 업데이트
프리뷰 버전에서는 아직 지원하고 있지 않습니다.
물론 필수는 아니지만 하드웨어 제품은
때에 따라서 업데이트가 필요한 경우가 있어
OTA기능은 필수 기능입니다.
안드로이드 폰에서 기본 지원하고 있는
기능인 만큼 Androidthings도
시스템 업데이트 및 구글 스토어가
추후에 지원되길 바랍니다.
4. 다른 iot 플랫폼과 호환
Open Connectivity Foundation에서
테스트를 아직 안해봐서 모르겠습니다.
결론~
프리뷰버전에서 Androidthings 보여준 가능성은
앞으로 출시될 프리뷰 버젼을 기대하게 합니다.
이미 해외에서는 여러 센서들의 대한
예제코드와 포스팅이 나오고 있고
안드로이드 플랫폼의 장점에 구글API까지
사용할수 있어 빠른 시제품을 만들어 양산제품까지
만들어내기 좋은 플랫폼입니다.
하드웨어 제조사가 아닌
앱업체에서도 하드웨어 제품을 만들어내기
편리한 플랫폼으로
앞으로 Androidthings를 이용한 제품이
많이 출시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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